30일 챌린지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늘은 주제에 맞게 챌린지를 끝내고도 매일 하면 좋을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다.
정체성 변화 : 일단 일을 벌려야한다.
<역행자>의 표현을 빌리면 '인생 참 짜증나네'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현재까지 해오던것과는 다른 것을 실행한다. 시작하면 바로 '불편한점'이 눈에 띈다. 이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것이 곧 공부인 셈이다. 결국, 불편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초사고 글쓰기 13일차] 점심을 먹으며 영어공부하기가 힘든 이유
이 글을 읽으면 당신이 세운 계획을 왜 지키기 힘든지 알게된다. 그리고 계획을 2배 더 잘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다른 사람이 될꺼야!" 하고 부푼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본 적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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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 같은 주제로, 20권 읽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면, 해당 분야의 책을 20권 읽는다. 여기서 핵심은, 머릿속을 그거 하나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다.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면, 하루종일 유튜브만 생각한다. 다른거는 잠시 생각을 접어두자. A도 하면서 B도 하면서 여기저기 생각이 분산되어서는 안된다.
유튜브 시청 : 하루 3개만, 필기를 하면서 봐라.
유튜브는 도움되는 영상이 정말 많지만 책보다 더 쉽게 넘어가는 매체이다. 그냥 틀어놓기만 해서는 10%도 얻어가기 힘들다. 내용을 반드시 나만의 단어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초사고 글쓰기 15일차] 초사고 글쓰기에서 빼먹으면 안되는 것.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를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자청의 22법칙을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22법칙, 생각보다 제대로 지키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2시간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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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 읽고나서 기록까지 해야한다.
20권 읽기와 유튜브 시청의 핵심은 수차례의 생생한 간접경험을 얻는 것이다. 유튜브와 책에서 얻은 경험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지 꼭 적어두자.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꼭 생각하고 글로 써두자. 안그럼 나중에 까먹는다.
강의 듣기 : 가급적이면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집단무의식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경쟁하고 의견을 나누면 큰 자극이 된다. 혼자서 실행이 어렵다면 집단무의식에 조종되는 환경을 만들자.
추가) <역행자>는 벌써 3회독은 한것 같다. 그런데 막상 오늘의 주제를 보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내용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꽤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런식으로 어이없이 휘발된 내용이 제법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책을 읽을때 절대 미루지말고 읽는 족족 메모를 해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