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 / 2022. 7. 11. 21:09

[초사고 글쓰기] 깔끔하게 느껴지는 글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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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4편에서 갑자기 마주한 과제 그냥 넘어갈 내가 아니다

꿈의 해석은 결국 '상징성'을 찾아내는 일이다. 자청은 서론은 한줄로 짧게 마무리한 채 곧장 꿈속의 사물들이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지 나열한다. 곧장 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물인 '칠면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사물이 만들어낸 각각의 상황에 대한 해석을 덧붙인다. 문장은 대부분 x는 y를 의미한다는 식의 정의를 사용하며 '성공' 이나 '마음가짐' 처럼 범위가 넓은 단어들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러나 글을 다 읽고 글이 깔끔하다고 느꼈던 이유는 역시 마지막의 총평이 아닐까 싶다. 모든것을 종합하여 짧은 4문장으로 현재 꿈의 상태를 요약하고 다음단락에서 2문장으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결국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말이 안나오기 때문에 깔끔한 글이 되는것 같다. '당신은 성장했고, 현재 자신을 믿고 천천히 가라'고 마지막에 말했는데 결론이 뭐냐고 물어보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결국 결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과제로 보인다.

 

 

 

뿌듯하게도, 다음장에선 비판적 사고의 요소로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준다. 생각을 정리하기위해 결론에 이르는 것은 기억에도 도움이 되고 생각하는 방법 자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과제의 결론은?? 책을 읽고 글을 쓸때는 꼭 '결론'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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