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예금이나 저축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다. 한국에서는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의 상황은 다른가보다. 아직까지 저축이 최고라고 느끼는 샐러리맨이 많나보다. 책을 읽으며 자청의 역행자와 비슷한점을 많이 느꼈다. 타인에게 배푸는데 인색하지 않는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닮았다.
시간과 사람에 돈을 아끼지 말자.
부자가 되기위해 가장 아껴야 할 덕목은 첫째가 시간, 둘째가 사람이다. 적어도 이 두 항목만큼에서는 돈을 아끼지 말자. 비싼 음식점에 가서 부자들을 실제로 만나보자. 나보다 유능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자. 자존심을 세울 필요가 전혀 없다.
부자가 되려 하지 말고 "저 사람과 함께 있으면 항상 재미있다!" 라는 말을 듣는 인생을 지향하기 바란다. 그러면 돈에 구애받지 않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점심으로 전통 있는 장어덮밥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람은 대부분 부자다. 대화의 수준도 자연스레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 있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만남의 기회가 늘어난다. "점심으로 이런 곳에서 장어덮밥을 먹다니 재미있는 젊은이군. 다른 집에도 내가 한번 데리고 가야겠어."라며 말을 걸어올지도 모른다. 이 말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가?
일단 실행하고, 아주 사소하더라도 성공을 맛보자
그리고 계속 실행하자. 목표를 정하는 것도 사치다. 자신이 몰두할만한 놀이가 있으면 끝까지 미쳐라. 많은 사람들의 놀이가 취미로 끝나는 이유는 몇달안에 질려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절대 뒤로 미루지 않는다. 할 수 있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할 수 있을까?'라며 주저해서는 안된다. 일단 해보는 것이다. 근거 따위 필요없다.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이유'만을 보고 달려야한다. 성공의 방법은 확신을 갖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찾기도 한다.
아주 사소하더라도 성공을 맛보면 그 일 자체가 즐거워지고 없던 의욕도 다시 생겨난다. 긍정적인자극은 또 신경의 감도를 높이고 두근두근하는 설렘과 희열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 지점에서 삶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책을 읽고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대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카테고리가 지저분해서 돈을 못버는게 아니야? 에서 꾸준히 하면 어떻게든 방법이 나오겠지! 공부하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었다.